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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일 적성면에 위치한 ‘마을플랫폼 공방’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을플랫폼 공방’은 복지·문화의 접근이 어려운 적성 주민들을 위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 5월 개소해 학습공간, 공유공간(생일잔치 등), 영화상영, 나눔 장터, 교육문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복지·문화·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지역주민간의 공유와 소통, 나눔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Three You’를 주제로 3년간 공방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발자취들을 사진전, 공예품 전시회, 공예체험, 공방장터 등으로 진행했다.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플랫폼 공방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공간과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리적 여건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013년 북부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해 마을플랫폼 공방 외에도 위기가정 후원, 자원봉사, 집수리 사업, 청소년 대상의 학습 멘토링 사업, 어르신 대상의 ‘할매할배 함께 놀아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운정지역 주민을 위한 남부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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