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620명 저소득어르신 ‘감사의 카네이션과 떡' '사랑의 쌀’ 전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지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카네이션과 떡, 쌀(10kg)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에서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떡, 김,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중부 스마트복지센터는 89가정, 남부 100가정, 동부 50가정, 북부 15가정 총 254가정에게 전달이 이루어졌다. 

특별히 LG디스플레이의 쌀 500포대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으로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밖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66명 이용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만든 카네이션과 김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동부 스마트복지센터 광탄면 마장4리 글배움교실 어르신들과 행복드림어린이집이 연계한 어린이날 야외 공연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 법원읍 대능4리 미술학교 참여어르신에게 카네이션∙떡 전달 행사를 진행해 어버이날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이 마을에 41년 전에 시집와서 지금까지 이런 행사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데 복지관 및 여러 기관들이 신경써주셔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수십년 이상 마을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