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 아동 1대1 매칭 프로그램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동부스마트복지센터(이보경 관장)는 광탄면의 다문화아동 5명과 비다문화아동 5명을 대상으로 차이를 차별하지 않고 꿈을 찾는 ‘다 함께 드림’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함께 드림’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문화·비다문화 아동들이 진로탐색활동을 함께 하면서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 해 꿈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보경 관장은 “광탄면 아동들이 ‘다 함께 드림’을 통해서 꿈꾸고 도전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아동은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게 돼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동부스마트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파주시 복지의 사각지대인 광탄면·법원읍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파주민보 김준회 기자 webmaster@pajumin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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