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지원하는 'SGI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기금' 사업에 선정돼 2명의 아동이 학습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동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습능력의 차이를 보이고 있던 상황에서 'SGI 꿈나무희망파트너 장학기금' 사업을 만나 부족했던 학업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보경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아동은 “저는 장애인 친구들이 비장애인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특수교육 교사를 꿈꾸며 영어공부에 매진 중인데,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