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신규기획 사업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회장 이순선)가 올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총 4개 분야에서 19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선정돼 사업비 총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은둔형 정신장애인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또 임진강 하천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조직화 및 환경감수성 향상 할 수 있도록 돕는 관련 사회복지 사업에 2천만 원을 쓸 예정이다.

이보경 관장은 \"이번 파트너 기관 선정을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심과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중부, 남부, 북부, 동부)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권순명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