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동문천 산책로 코스 3바퀴(5km) 달리거나 걷는 코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보경)는 11월 2일 법원읍 동문천 산책로에서 ‘제3회 통일마라톤대회’를 이용인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마라톤대회는 동문천 산책로 코스 3바퀴(5km)를 달리거나 걷는 코스로 이용인의 건강증진과 완주를 통해 성취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의 ‘통일을 준비하는 복지관’의 슬로건으로 매년 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약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연습을 지속해온 결과 이용인 모두 이번 마라톤을 완주, 완주상을 받았다.

이보경 센터장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으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준비로 평화교육사업, 평화이벤트, 평화마라톤 등 다양하게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 먼 길이긴 하지만 파주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 동안 안정된 보호서비스와 이용자들의 발전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문의사항 031)934-2071~2076

출처 : 아이(i)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