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소식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복지관이 하는 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부설사업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복지관 이야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복지관 소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주민참여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해보세요.

문산소식

언론 속 문산

게시판
제목 파주 파평중, 마을과 함께 김장을 담고, 사랑을 나누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02 00:00 조회수 793회
첨부파일

파평중학교! 마을 어르신과 함께 김장을 담아, 인근 독거노인에 전달

5ec88aafdb77ec37a348da5c7f0273c7_1670549199_4303.jpg

▲ 파주 파평중, 마을과 함께 김장을 담고, 사랑을 나누다!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파평중학교는 2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 등을 활용하여 김장 활동을 마을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담그기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 및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파주교육지원청, 파평면사무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교육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전에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텃밭 가꾸는 방법, ▲마을 이야기 나눔,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텃밭 운영 및 문화적 공감 나눔 활동 등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또한 김장을 담그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의하여 ▲진행방법(마을연계), ▲나눔 대상(독거노인), ▲ 사후활동(교과연계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최현선(파평중 3학년) 학생은 “우리의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김치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면서, “우리가 담근 김치가 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가슴이 뿌듯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이숙자는“학생들이 마을에서 사라져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 매우 소중하고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 옛날처럼 마을에 아이들이 북적였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파평중학교 서창현 교장은 “마을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게시판
제목 파주 파평중, 마을과 함께 김장을 담고, 사랑을 나누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12-02 00:00
조회수 793회
첨부파일

파평중학교! 마을 어르신과 함께 김장을 담아, 인근 독거노인에 전달

5ec88aafdb77ec37a348da5c7f0273c7_1670549199_4303.jpg

▲ 파주 파평중, 마을과 함께 김장을 담고, 사랑을 나누다!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파평중학교는 2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 등을 활용하여 김장 활동을 마을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담그기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 및 지역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파주교육지원청, 파평면사무소,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협조를 받아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교육적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전에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텃밭 가꾸는 방법, ▲마을 이야기 나눔, ▲세대통합 공감톡톡(TalkTalk)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텃밭 운영 및 문화적 공감 나눔 활동 등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또한 김장을 담그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협의하여 ▲진행방법(마을연계), ▲나눔 대상(독거노인), ▲ 사후활동(교과연계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최현선(파평중 3학년) 학생은 “우리의 텃밭에서 키운 채소가 김치가 되는 과정이 신기”하다면서, “우리가 담근 김치가 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가슴이 뿌듯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이숙자는“학생들이 마을에서 사라져 많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있어 매우 소중하고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 옛날처럼 마을에 아이들이 북적였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파평중학교 서창현 교장은 “마을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