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5월 25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18명과 함께 자원봉사자 4명이 서울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교보생명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농업 농촌지원 공익재단인 대산농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독거 어르신들에게 서울 한강 유람선에서 뷔페로 점심을 먹고 서을N타워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타보는 한강 유람선과 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강을 바라보니 여한이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너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자로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지원한 대산농촌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고 앞으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나들이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거점형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