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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지원] 임진강 쓰담쓰담 _ 환경이야기(원데이클래스 첫 번째 이야기)
작성자 김요섭 작성일 22-09-13 00:00 조회수 2,056회
첨부파일

#
임진강 쓰담쓰담 첫 번째 활동 이야기

준비하던 '임진강 쓰담쓰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임진강과 관련된 활동을 하기 전 생태 환경과 우리가 쉽게 접하는 주변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청해 주셨는데
오늘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전화를 주시고 참여하지 못하는 사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담쓰담 원데이클래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테라리움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돌과 이끼 그리고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강의와 체험을 위해
강사님은 한 시간 전에 미리 오셔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 보다 신청하신 분들이 미리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도
진행하였습니다.

드디어 테라리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과 체험 진행 순서에 따라 아빠와 함께, 엄마와 함께 그리고 이웃 간에 함께
서로 도와가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갑니다.

예쁜 돌도 직접 만져보고 이끼도 만지며 예쁘게 꾸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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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이거 어때? 여기를 더 꾸밀까?"
"이야~예쁘다. 잘 만든다\" 칭찬으로 서로를 격려합니다.

거의 두 시간에 걸쳐 준비하고 만든 테라리움을 집으로 가져가는 순간
\"아빠가 가져갈까? 가다가 흔들리면 예쁜 게 엉망이 되서 속상 할 텐데\" 라고
아빠가 말하자 같이 만든 아이는
\"응, 아빠가 들어줘\" 라고 하며
가족이 만든 테라리움을 모두 들고 가는 아빠를 보며
\"우리 아빠는 힘센 헐크 같다\"라고 한마디 더합니다.
아마 아빠가 가족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는 아이의 표현이겠죠.

모든 수업이 끝나고 적성 사무실을 떠나 문산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은
아직은 보름달이 되지 않은 달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적성에서 지역 주민 분들과 야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과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한 지역 주민 분들도 다음 주엔 꼭 만나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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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지원] 임진강 쓰담쓰담 _ 환경이야기(원데이클래스 첫 번째 이야기)
작성자 김요섭
작성일 22-09-13 00:00
조회수 2,056회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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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쓰담쓰담 첫 번째 활동 이야기

준비하던 '임진강 쓰담쓰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임진강과 관련된 활동을 하기 전 생태 환경과 우리가 쉽게 접하는 주변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신청해 주셨는데
오늘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전화를 주시고 참여하지 못하는 사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담쓰담 원데이클래스 첫 번째 이야기 주제는 테라리움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돌과 이끼 그리고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강의와 체험을 위해
강사님은 한 시간 전에 미리 오셔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 보다 신청하신 분들이 미리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도
진행하였습니다.

드디어 테라리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설명과 체험 진행 순서에 따라 아빠와 함께, 엄마와 함께 그리고 이웃 간에 함께
서로 도와가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갑니다.

예쁜 돌도 직접 만져보고 이끼도 만지며 예쁘게 꾸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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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이거 어때? 여기를 더 꾸밀까?"
"이야~예쁘다. 잘 만든다\" 칭찬으로 서로를 격려합니다.

거의 두 시간에 걸쳐 준비하고 만든 테라리움을 집으로 가져가는 순간
\"아빠가 가져갈까? 가다가 흔들리면 예쁜 게 엉망이 되서 속상 할 텐데\" 라고
아빠가 말하자 같이 만든 아이는
\"응, 아빠가 들어줘\" 라고 하며
가족이 만든 테라리움을 모두 들고 가는 아빠를 보며
\"우리 아빠는 힘센 헐크 같다\"라고 한마디 더합니다.
아마 아빠가 가족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는 아이의 표현이겠죠.

모든 수업이 끝나고 적성 사무실을 떠나 문산 복지관으로 돌아오는 길은
아직은 보름달이 되지 않은 달이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적성에서 지역 주민 분들과 야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과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에 진행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오늘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오늘 함께하지 못한 지역 주민 분들도 다음 주엔 꼭 만나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