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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정성 모아 50만원 모금, 파주시에 전달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이하 복지관. 사진 왼쪽) 직원들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 중학생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복지관은 6월 27일 파주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5기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크론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한 아동(16세)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50만원을 파주시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지원팀에 전달했다.

이보경 관장은 “아동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해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동참하게 됐다.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준 따뜻한 마음들이 가족에게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아동은 파주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5기 대상자로 선정돼 3개월에 걸쳐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아이(i)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