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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이하 복지관) 북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는 2021년 10월, 새늘봉사단 4기 단원들이 서영대학교에서 주최한 ‘전국 고등학교 UCC 창작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 중 절반인 50만원을 저소득 어른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놔 훈훈함을 전했다.

이들은 12월 15일 복지관에서 후원금 기부 전달식도 가졌다.

새늘봉사단 4기 봉사단 대표 학생은 “복지관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제안으로 UCC를 제작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너무 기뻤다. 친구들과 논의해 우리 지역에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새늘봉사단 학생들의 공모전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상금의 50%를 복지관에 후원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너무 고맙고 뜻깊은 전달식인 것 같다. 이 마음을 잘 담아 내년도 북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새늘봉사단 4기의 훈훈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은 북부스마트복지센터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파주시의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통해 마을 중심의 복지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 또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북부스마트복지센터(031-934-078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파주민보(http://www.pajumin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