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소득조부모가정지원DREAM사업] 정서지원프로그램 '공감 톡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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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요섭 | 작성일 | 22-11-17 00:00 | 조회수 | 1,579회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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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저소득조부모가정지원DREAM사업이 4월부터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월 조부모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6월에는 가족캠프와 조부모님들을 위한 조손도손 프로그램, 10월에는 손자녀들을 위한 진로지원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이번 11월에는 조부모님들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외부 식당에서 외식을 하고 젓가락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법원, 금촌, 운정에서 각자 실무담당자들과 힐링프로그램 장소인 헤이리에 모였습니다. 6월에 가족캠프를 진행하면서 이미 친해지신 조부모님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 나누며 힐링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함께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오늘은 김치 볶음밥을 주 메뉴로 선택하여 식사하였는데 역시 조부모님들도 그동안 손자녀를 위해서 차려준 음식이 아닌 누군가로부터 대접을 받는 음식이기에 더욱 즐겁고 맛나게 드셨습니다.
11월 중순이지만 햇볕이 참 좋아 식서 후 체험이 준비되기 전까지 잠시 외부에서 바람을 쐬기로 했습니다. 서로 자리를 잡고 앉아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들을 나누시며 더 건강해지고 더 밝아졌다며 서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체험이 준비가 되어 체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체험은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입니다.
히노끼 나무를 가지고 대패질을 하고 사포질을 해서 정성껏 만들면서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와 웃음꽃이 넘쳐납니다.
체험을 진행하는 대표님께서 누구를 위해 젓가락을 만드는지 어르신들께 여쭤보니 어르신들은 "우리 손주 줄려고 만들어요."라고 고민없이 바로 말씀을 하십니다.
어르신들이 집중해서 만드시는 동안 참 즐거워보이셔서 참 좋습니다.
열심히 만든 젓가락을 보시며 참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무자들이 만든 젓가락을 선물했습니다. "이건 어르신을 위한 선물입니다"라고 하며 전달해 드리니 참 좋아하십니다.
어르신들이 손자녀들을 생각하는 만큼 실무자들도 어르신들을 생각한다는 느낌이 전달되어서 인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으신 듯 참 좋아해주셨습니다.
체험을 모두 마치고 잠시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체험을 처음 해봐요. 참 좋아요."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이런 시간이 참 필요했는데"라고 덧붙이십니다.,
어르신들이 손자녀를 생각하는 시간을 벗어나 좀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쉼을 얻었으며 좋겠다는 생각을 준비한 활동이 잘 진행되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조부모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가 건강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가며 생활하도록 돕도록 하겠습니다. |
제목 | [저소득조부모가정지원DREAM사업] 정서지원프로그램 '공감 톡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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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요섭 |
작성일 | 22-11-17 00:00 |
조회수 | 1,57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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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저소득조부모가정지원DREAM사업이 4월부터 지금까지 무탈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월 조부모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6월에는 가족캠프와 조부모님들을 위한 조손도손 프로그램, 10월에는 손자녀들을 위한 진로지원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이번 11월에는 조부모님들의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외부 식당에서 외식을 하고 젓가락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법원, 금촌, 운정에서 각자 실무담당자들과 힐링프로그램 장소인 헤이리에 모였습니다. 6월에 가족캠프를 진행하면서 이미 친해지신 조부모님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 나누며 힐링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함께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오늘은 김치 볶음밥을 주 메뉴로 선택하여 식사하였는데 역시 조부모님들도 그동안 손자녀를 위해서 차려준 음식이 아닌 누군가로부터 대접을 받는 음식이기에 더욱 즐겁고 맛나게 드셨습니다.
11월 중순이지만 햇볕이 참 좋아 식서 후 체험이 준비되기 전까지 잠시 외부에서 바람을 쐬기로 했습니다. 서로 자리를 잡고 앉아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들을 나누시며 더 건강해지고 더 밝아졌다며 서로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러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체험이 준비가 되어 체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체험은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입니다.
히노끼 나무를 가지고 대패질을 하고 사포질을 해서 정성껏 만들면서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와 웃음꽃이 넘쳐납니다.
체험을 진행하는 대표님께서 누구를 위해 젓가락을 만드는지 어르신들께 여쭤보니 어르신들은 "우리 손주 줄려고 만들어요."라고 고민없이 바로 말씀을 하십니다.
어르신들이 집중해서 만드시는 동안 참 즐거워보이셔서 참 좋습니다.
열심히 만든 젓가락을 보시며 참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무자들이 만든 젓가락을 선물했습니다. "이건 어르신을 위한 선물입니다"라고 하며 전달해 드리니 참 좋아하십니다.
어르신들이 손자녀들을 생각하는 만큼 실무자들도 어르신들을 생각한다는 느낌이 전달되어서 인지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으신 듯 참 좋아해주셨습니다.
체험을 모두 마치고 잠시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체험을 처음 해봐요. 참 좋아요."라고 말씀하시며 "우리 이런 시간이 참 필요했는데"라고 덧붙이십니다.,
어르신들이 손자녀를 생각하는 시간을 벗어나 좀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쉼을 얻었으며 좋겠다는 생각을 준비한 활동이 잘 진행되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조부모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가 건강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들어가며 생활하도록 돕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