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팔·구순 잔치 ‘언제나 청(靑)춘’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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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2-06-17 00:00 | 조회수 | 1,017회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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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파주전기초자와 공경과 감사 마음 전하는 시간 가져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지난 6월 16일, 박미주 작사가(전 서남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사회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초청, 구팔. 구순 잔치(구순 1명, 팔순 9명) ‘언제나 청(靑)춘’을 열었다. PEG 파주전기초자(사장 나카노이지로. 문산읍)의 후원과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시지부의 재능기부(바순연주)로 열린 잔치는 팔순과 구순을 맞으신 장수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이웃 친구들을 초대해 축하와 식사를 함께 하며 모처럼 덕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팔순을 맞은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 어르신은 “30년 만에 처음 한복을 입어보았다”며 “팔순을 맞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남기는 추억을 마련해 줘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해교실 참여자가 쓴 ‘인생’이라는 글을 낭독할 때는 어르신들이 눈시울을 붉히면서 “남은 인생 잘살아보자”라며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보경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로 행사를 하게 돼 더욱 기쁘며, 모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고, 잔치에서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 있다. 앞으로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이후 연 1회 지역사회와 함께 ‘팔·구순 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나누는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회 기자 webmaster@pajuminbo.com |
제목 |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팔·구순 잔치 ‘언제나 청(靑)춘’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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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22-06-17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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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파주전기초자와 공경과 감사 마음 전하는 시간 가져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지난 6월 16일, 박미주 작사가(전 서남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사회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초청, 구팔. 구순 잔치(구순 1명, 팔순 9명) ‘언제나 청(靑)춘’을 열었다. PEG 파주전기초자(사장 나카노이지로. 문산읍)의 후원과 우리소리보존회 파주시지부의 재능기부(바순연주)로 열린 잔치는 팔순과 구순을 맞으신 장수 어르신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이웃 친구들을 초대해 축하와 식사를 함께 하며 모처럼 덕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팔순을 맞은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 어르신은 “30년 만에 처음 한복을 입어보았다”며 “팔순을 맞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남기는 추억을 마련해 줘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해교실 참여자가 쓴 ‘인생’이라는 글을 낭독할 때는 어르신들이 눈시울을 붉히면서 “남은 인생 잘살아보자”라며 서로 격려하기도 했다. 이보경 관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로 행사를 하게 돼 더욱 기쁘며, 모든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고, 잔치에서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 있다. 앞으로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이후 연 1회 지역사회와 함께 ‘팔·구순 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나누는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031-934-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회 기자 webmaster@pajumin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