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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어르신의 기능‧건강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8명씩 두 집단으로 원예치료 6회, 푸드아트테라비 6회로 총 12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외도 자조모임과 외부활동 등 어르신들의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특화서비스 주요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우울감 및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 하면 된다.

정시몬 관장은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생겨날 만큼 우울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프로그램 진행시 예방수칙 등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위클리오늘 우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