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노인들이 학습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김장운기자] 파주시는 노인들이 학습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일상생활 글배움’ 프로그램은 3월 8일까지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자음과 모음 ▲음식과 관련된 한글 이야기 등 과정으로 오는 9월29일까지 마장4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실시한다.

또 ‘행복을 주는 손뜨개’ 프로그램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본 뜨개법 학습 ▲친환경 수세미, 여름 덧버선 제작 등 오는 6월30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총 10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완료 후 그동안 배운 것을 전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www.k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