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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나의 소중한 인생 프로그램은 복지관의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그림책을 매개체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의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일깨우고 어르신들 간 작품활동을 만들고 나누며 사회적 관계망을 증진시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온 인생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이쁜 꽃바구니를 만들며 나에게 주는 선물을 주기도 하고,

멋진 칼솜씨를 뽐내며 나의 짝꿍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꽃비빔밥, 브런치 도시락, 훈제오리 월남쌈을 만들며 어르신들이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 만들었고, 복지관에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했답니다.

매 회기 느낀점과  감상을 적으며 '나의 인생 이야기'라는 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며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기도 했어요.

프로그램이 끝나, 이 책을 보면 그때의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시겠죠?

어르신들의 인생에 이 프로그램의 기억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