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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 2차로 공예활동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토탈공예 전문강사인 선영진 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9월 21일 3회기로 풍성한 한가위~ 한복 방향제 주제로 한복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재단한 한복 저고리 원단을 양면테이프로 순서에 따라 붙여준 뒤 한복 바지와 치마 망에 솜과 커피콩을 넣어 묶어준 후 저고리와 연결하여 글루건으로 틀을 잡아 완성하는 활동으로 처음 남자 한복을 만들 때는 어려워 하셨지만 두 번째 여자 한복을 만드실 때는 쉽게 완성하셨습니다.

완성 후 남, 여 한복 작품들을 보시고는 ‘커피향이 좋아 거실에 두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정말 예쁘다~ 남자, 여자 같이 있으니 다정해 보여 좋다~, ‘추석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등의 말씀들을 해주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멋진 작품을 자랑해보겠습니다.^^

공예활동프로그램은 10월 26일까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