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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목), 경기복지재단 지원 어르신 즐김터

천연염색으로 만나는 문화교실 빛나는 청춘 4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이 2시에 시작되는데도 이미 10분의 어르신들이 착석하셔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황토와 옹기흙을 이용한 천연염색으로

바랜 흰티셔츠나 테이블보 등 각자 집에서 염색하고 싶은 것을 가져와 염색을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중간을 끈으로 묶어서 두 종류의 다른 색으로 염색하는 비법을 강사님이 소개하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감탄사로 화답하였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아름다운 생활소품이 재 탄생하였습니다. 

손수건, 베개커버, 옷, 식탁보 등을 직접 염색하여만들어내는 작업이 주는 즐거움이 

어르신들의 맑고 밝은 표정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처럼 그 모습이 빛나는 청춘 그 자체였습니다.

어르신 즐김터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됩니다.

★빛나는 청춘★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해주세요!